감자채전 만들기

 

어렸을때부터 엄마가 자주 만들어주신 감자채전을 이제는 내가 직접 만들어 먹는다. 아직은 어렵고 엄마가 해준 맛과 다르긴한데 맛이 없진않아 자주 해먹는다.
엄마가 전수해준 감자채전 만드는 방법을 공개한다.

 

 

 

 

준비물

• 감자 2개(2인 기준)
• 소금 1~2 꼬집
• 베이컨(선택)
• 부침가루

 

먼저 감자를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채썬다. (엄마가 선물로 주신 슬라이서! 완전 꿀템임)

* 전분을 뺀다고 물에 담가두는 경우가 있는데 엄마 말로는 전분이 있어야 부칠때 잘 뭉쳐지고, 식감도 좋다고 한다.

 

소금간을 하고 베이컨이 있다면 베이컨도 먹기 좋게 잘라서 같이 섞어준다.

*나중에 알았지만 부침가루를 조금 넣으면 부칠때 모양이 더 잘 잡힌다고 한다.

 

감자채를 기름으로 잘 달궈진 후라이팬에 적당량 올려서 부침개처럼 얇게 핀다.

이때 불은 중불정도로 둔다.

 

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뒤집개로 전을 움직여보면 감자채끼리 붙었다는 느낌이 온다.

이때 조금 더 기다렸다가 손목 스냅을 이용해 뒤집어 준다.

양쪽이 다 익으면 원하는 굽기가 나올때까지 뒤집어주면 된다.

 

완성!~